입시는 전략이다, 그리고 전술이다.
입시는 전략이다, 그리고 전술이다. 좋은 자료가 많아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입시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넘쳐나는 입시 정보 속에서 남의 아이가 아닌, 내 아이에게 맞게 다듬고 적용하는 것, 그것이 진짜 입시의 핵심입니다. 우리 아이가 지금 가진 능력이 최상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아내어 그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전략입니다. 현재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끄는 것, 그것이 전술입니다. 아는 만큼 대학은 갑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입시 정보도,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한 번 더 고민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공부 잘하는 부모님들이 “간식만 잘 챙겨줘도 된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나오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꾸준한 관심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넘쳐나는 입시 정보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것 하나라도 스크랩하고 적용해보는 노력, 그 작은 실천이 쌓여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입시는 결국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만의 전략을 만들어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