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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입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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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입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매년 입시 제도는 변한다. 하지만 그 변화는 학생들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하나의 새로운 벽일까? 고3이 되면 학생들은 늘 듣는다. "너희 때 입시가 제일 어렵다." 그리고 입시가 끝나면, 다음 세대는 또 듣는다. "이번 입시가 역대급이다." 대한민국 입시는 언제나 “가장 어려운 시험”이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찾는 사람은 존재한다. 길을 찾기 위해선, 변화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1.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한때 자기소개서 는 학생들의 마지막 무기였다.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자기소개서로 역전을 노렸고, 활동이 부족한 학생도 글의 힘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하지만 이제 많은 대학들이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다. “학생부가 곧 나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생부를 철저하게 관리하라. 내신 성적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교사가 작성하는 세특 내용이 나의 스토리 를 만들어줄 유일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활동의 질이 곧 경쟁력이다. 단순한 참가 기록이 아니라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를 남겨야 한다. “봉사활동을 했다”가 아니라, “봉사활동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어떤 노력을 했으며,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만으로 나를 표현해야 한다. 이제, 기록의 무게가 더 중요해졌다. 2. 비교과 활동,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이 중요하다"는 말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어떤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가 다. ▶ 동아리 활동, 단순히 가입만 하면 끝일까? 아니다. "동아리 회장을 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동아리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