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여정, 수도권 의대를 꿈꾸는 한 학생의 이야기
꿈을 향한 여정, 수도권 의대를 꿈꾸는 한 학생의 이야기
“내신 1.0이면 의대 교과전형 가능할까요?”
고3이 되면 누구나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온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가장 좋은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오늘은 수도권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한 학생의 이야기다.
이 학생은 일반고에서 내신 1.0~1.35를 유지하며, 의대를 꿈꾸고 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적이지만, 단순히 성적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게 지금의 입시다.
“교과전형으로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에,
우리는 ‘교과전형조차도 성적만으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라고 답해야 하는 현실이다.
교과전형, 성적만으로 충분할까?
과거에는 교과전형 = 내신 1등급이면 합격이라는 공식이 존재했다.
하지만 2025, 2026, 2027 입시는 다르다.
단순한 성적뿐만 아니라, ‘서류’까지 본다.
수도권 의대 중 교과 100% 반영 대학
✅ 인하대
✅ 아주대
✅ 가톨릭관동대
✅ 순천향대
이 학교들은 성적만으로 평가하지만,
대부분의 의대는 서류를 포함하여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를 평가한다.
즉, 교과전형이라 하더라도 비교과 활동과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그렇다면,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1️⃣ 과목 선택은 적절할까?
✅ 미적분 선택 → 문제 없음 (의대는 미적분 or 기하 필수)
✅ 화학 + 생명과학 선택 → 문제 없음 (의대 교과 추천 조합)
✅ 국어: 화법과 작문(내신) + 언어와 매체(수능) → 문제 없음
이 학생의 과목 선택은 의대 입시에서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더 유리하게 만들 방법’이 있다.
💡 공동교육과정에서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과목 추가
💡 심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남기기
👉 ‘그냥 성적이 좋은 학생’이 아니라 ‘의대에 갈 만한 학생’이라는 증거를 남겨야 한다.
2️⃣ 서류 평가 대비: 비교과 활동이 부족하다면?
의대는 ‘왜 의사가 되고 싶은가’를 증명해야 한다.
교과 성적이 1.0이어도,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역량이 부족하면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
✅ 세특 보완 방법
- 생명과학·화학 시간에 자율 연구를 진행하고, 그 기록을 남기기
- “나는 이 주제를 깊이 탐구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 예: 항생제 내성 연구, 줄기세포 활용 가능성, 신경과학 실험
✅ 의학 관련 봉사활동 추가
- 단순 봉사가 아니라 의료 관련 봉사가 필요하다.
- 예: 노인 돌봄, 장애인 보조, 병원 자원봉사, 응급처치 교육 수료
✅ 논술·글쓰기 역량 강화
- 최근 의대 입시는 논술형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 논술 대회 참가 등이 큰 도움이 된다.
👉 단순히 ‘성적이 높은 학생’이 아니라, ‘의사가 되기 위해 준비된 학생’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 공동교육과정에서 과학 실험 과목 추가 신청하기
💡 자율 연구 프로젝트 수행 후 보고서 작성하기
💡 의료 관련 봉사활동 참여 및 기록 남기기
💡 논술 대회 참가 및 글쓰기 역량 강화하기
💡 수능 최저 충족 전략 세우기
의대 입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이 학생이 ‘그냥 1등급인 학생’이 아니라, ‘의사로서 성장할 준비가 된 학생’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의사는 단순히 점수가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다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한 걸음씩 준비해야 한다.
당신의 꿈은 충분히 이룰 수 있다.
단,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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