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가장 흔한 거짓 정보 TOP 5 – 믿었던 것이 잘못된 정보라면?
입시에서 가장 흔한 거짓 정보 TOP 5 – 믿었던 것이 잘못된 정보라면? 입시는 정보 싸움이다. 같은 성적이어도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믿고, 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곤 한다. 입시에서 통용되는 수많은 속설 중, 실제로는 사실과 다른 ‘가장 흔한 거짓 정보’ 5가지를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걸러내야 할지 생각해보자. 1. “수시는 내신만 중요하다?” 수시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내신 성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물론 내신은 중요하다. 하지만 입시에서는 내신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우,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 연구, 자기주도적 학습 등)과 면접이 큰 영향을 미친다 . 심지어 교과전형조차도 대학마다 서류평가, 면접 등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 진실: 내신은 기본이지만,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와 면접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다르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정시에서 특정 대학의 커트라인은 항상 일정하다?” 매년 입시가 끝나면 “이 대학의 합격 커트라인은 00점”이라는 정보가 떠돈다. 하지만 정시 커트라인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년 변동된다 . 수능 난이도, 지원자 수, 경쟁률, 수시이월 인원 등의 요인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점수라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간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 진실: 특정 대학의 커트라인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합격선은 매년 달라지므로,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안전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3. “논술은 로또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논술은 로또다”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이는 논술이 변별력이 크고, 같은 실력을 갖춘 학생들 사이에서도 점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기 때...